다음은 금번 SPG 회원중 Columbia 최종 합격한 사람의 감사편지 전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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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며칠 전 Columbia Business School에 입학하는 영광을 얻게 된 예비 MBAer입니다. 유난히도 악성 루머들과 불확실한 정보들이 많이 떠도는 MBA 지원 마켓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낸 한 사람으로써 힘들게 준비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올바른 판단을 돕고자 이 글을 씁니다.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소감과 생각일 뿐 광고가 아님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제 솔직한 글이MBA를 준비하시는 여러분에게 제대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제가 GMAT점수를 낸 후, 가장 크게 고민한 것은 괜찮고 믿을 만한 MBA 에세이 및 서류 컨설팅 카운셀러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루머가 난무한 MBA 시장에서 저는 여기저기 사이트도 다 뒤져보고 선배들로부터 여러 의견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확신이 서지 않았고, 정보가 쌓여 갈수록 의심만 더 증폭 되어 왔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MBA 컨설팅 하는 곳을 찾아서 직접 방문해서 상담도 한 후, SPG를 선택했습니다. 논리적이고 의심 많은 제가 SPG를 선택하자, 주변 친구들과 가족들은 제대로 알아보고 결정한 것이냐고 저에게 묻곤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떠나서 SPG의 전반적인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SPG에 대해 가장 친한 친구로부터 최근 다른 GMAT 학원에서 SPG를 이유 없이 나쁘게 말하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되면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혼재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최소한 사실을 전달하고 몰라서 잘못 판단하는 일은 없도록 바로 잡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는 사실과는 다른 소문으로 한국의 MBA 준비생들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쉽지 않은 결심으로 이렇게 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낮은 GPA와는 별개로, 저는 해외에서 대학을 나왔기 때문에 MBA 준비 자체는 어렵지 않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에세이만 졸업한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면 된다고 말하는 것을 종종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작년에 두 친구가 프리랜서 분들과 작업하다가 연락이 안되거나 에세이가 별로 마음에 안 들어도 반신반의하며 지원했다는 등 거액을 주고도 의뢰한 본인이 너무 힘들었다는 얘기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준비할 때는 꼼꼼히 컨설팅기관을 알아보게 되었고 주변에 MBA 준비하는 분들로부터 추천도 받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소개받은 곳이 SPG입니다. 웃으실 지 모르지만, 저희 사촌형도 SPG에 안간 것이 자기 인생의 실수라고 강력히 추천한 것도 있었고요. 그래서 저는 주저 없이 SPG라는 전문 컨설팅 기관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SPG가 가장 오래되었고 체계적인 전문성을 띄지만, 규모가 있다 보니 회원을 많이 받아서 저에게 할애해 줄 수 있는 시간이 없는 것은 아닐까, 혹시 에세이가 천편일률적이지 않을까 우려했던 부분도 처음엔 없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컨설팅을 시작하면서 이것이 저의 괜한 쓸데없는 걱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처음, 김진홍 대표님과 학교를 정하고 전반적인 지원전략을 논의하는 시점에서부터 제가 원하는 시간이면 언제든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Resume도 대표님과 한줄 한줄 보면서 꼼꼼하게 만들어 갔고, goal essay 도 함께 작업하면서 대표님의 전문성-오랫동안 대기업에서 간부로 근무하신 경험, 직접 top MBA 에서 공부하신 경험, 오랜 컨설팅 경험이 느껴져 정말 감동했습니다-에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토론은 물론 제가 쓴 글에 대해 임팩트 있는 터치도 해주셨고, 이 과정에서 ‘이제는 나도 알아서 할 수 있겠다’라고 느낄 정도로 에세이에 대한 경험이 생길 때까지 대표님께서 꼼꼼하게 지도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저의 백드라운드에서 무엇을 내세워야 할지, 어떠한 것을 장점으로 부각할지에 대한 사항을 아주 정확하게 짚어주시는 능력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이분을 신뢰하고 잘 따라가면GPA가 2.5도 안 되는 나도 탑스쿨에 희망이 있겠다는 생각이 굳어졌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제 낮은 학점에 치우치시지 않고, 저의 개인적인 배경과 역량 등의 종합적인 사항을 들으신 후, 충분히 좋은 학교에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셔 감사했고 저 또한 이를 통해 확고한 의지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죠. 그래서 작업기간 동안 원서와 Resume, 그리고 에세이를 지도 받고 수정해나가면서 저는 SPG의 전문가들과 충분한 토론을 했기에 저만의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대표님의 지도를 도와주셨던 두 분의 컨설턴트 분들께서도 소재 선정에서 Brainstorming, 그리고 impact 주기까지 꼼꼼하게 봐주셨고 그러면서 저의 개성이 묻어나는 최상의 essay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미팅 때 에세이 소재를 논의하면서 몇 시간이고 제 얘기를 들어 주시고 함께 에세이에 대해서 토론했습니다. 이렇게 저에게 시간을 많이 할애해주고 제가 하는 일과 취미, 봉사활동까지 다 꿰뚫고 있어서 정말 제 인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종합적으로 봐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소재도 놓치지 않고 다양한 에세이에 활용할 방안을 짚어주시는 것도 저는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이 분야에 전문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정확하게 지도해주시는 대표님과 정말 친절하시고 꼼꼼하신 두 실장님들, 세분과 차별화된 consulting 작업을 하게 된 것부터 제게는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GPA가 낮은 저는 에세이에서 이점을 만회하고자 했기 때문에 초반에 이 부분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SPG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와 따뜻한 배려로 신뢰감이 커졌고 그로 인해서 데드라인이 임박한 압박 속에서도 웃으면서 에세이를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엄청난 단점을 독특한 개성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마법사 같은 분들을 만나서 저는 저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좋은 부분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앞으로도 제가 더욱 성공적인 커리어를 밟으면서 훌륭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보완해야 할 점들을 떠올릴 수 있는 productive한 과정이었습니다.

또한 저의 영문 에세이를 영작센터에 proof reading 받고 나서도 저는 SPG의 전문성을 또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하는 데드라인에 맞추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저의 초안이 더욱 매끄럽게 탈바꿈되는 것을 보면서 전문가의 도움이 큰 차이를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주변에 proof를 도와줄 외국인친구들도 많았지만 SPG의 영작센터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에세이를 만들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저는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Interview Invitation 을 받고 나서는 해외에 출장 와 있는 상태에서 인터뷰 연습을 해야 하는 불안정한 저를 위해 연습시간도 제 편의에 맞춘 시간으로 잡아주셨고, 다양한 background의 실력 있는 인터뷰 코치분들도 섭외해주셨습니다. 여러 번에 걸쳐 충분하게 연습을 했던 것이 화려한 스펙의 CBS동문과의 실제 인터뷰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코치분들과의 연습 후에도 컨설턴트분들이 피드백을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등 합격 소식이 오고 난 지금도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셔서 저는 SPG의 서비스에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Invitation 을 받았을 때에도, 최종 admission 을 받았을 때에도 저보다 더 기뻐하시는SPG분들을 보면서 그 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렇게 저의 개인적인 MBA 지원 소감을 공개하면서 유학준비를 하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씁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제가 두서없이 드린 이 이야기가 혹 가짜가 아닐까 지어낸 것이 아닐까 의심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대로 답해 드리고자 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 혹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저에게 직접 연락주세요. 메일 먼저 주시면, 통화도 가능하고 만나서 질문해주셔도 좋습니다. MBA를 준비한 선배 중 한 사람으로서 제가 실제로 준비하면서 느낀 이야기들을 전해줄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지면 더 나누기로 하고 여기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지원자 여러분, 힘내세요!

2013년 10월 22일

MBA 합격자 드림

jryu1955@gmail.com (메일 먼저 주시면 통화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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