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참석자 께서 보내신 고마우신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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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참석자 께서 보내신 고마우신 피드백

SPG 0 7226

아래글은 저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주신 글을 그대로 복사해 왔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리면 너무 고맙습니다. 모든 MBA지원자 한분 한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SPG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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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설명회에 참석한 XXX 이라고 합니다.

김진홍대표님. 어제 설명회 잘 들었습니다. MBA라는 막연한 목표만을 생각하다가 어제 설명회를 듣고 현실적으로 저에게 많이 다가 왔으며, 쉽지 않은 꿈이지만 충분히 도전할 가치가 많음을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젊으신 대표님 모습에 깜짝 놀랐고 재밌고 솔직한 표현의 강의는 저에게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에 몇개의 느낀점을 피드백해드립니다.

1. 쉬는 시간을 좀 주세요.~
제한된 시간안에 많은 정보를 주실려는 욕심때문이신지 쉬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후반부에 가니까 집중도가 확떨어지게 되더군요. 조용히 화장실 가려고 해도 자리가 너무 좁아 화장실도 못가겠고..

오히려, 컨퍼런스처럼 약 20분정도의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면 참석한 사람들도 서로 정보를 나누고 선배들과의 대화 및 질의 응답도 자연스럽게 유도될 듯 싶습니다.

물론 쉬는 시간 후에 집중도도 높아질 것이구요.

2. 엥~ 웬 학원홍보?
정말, 참석하고 김진홍 대표님의 설명회를 들을때만해도 일종의 학원의 배려차원에서 "저희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설명회구나. 너무 고맙다." 라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뭐, 물론 비지니스에는 공짜가 없겠지만서두요.)

하지만, 도중에 GMAT 선생님 소개시간에, -물론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수학선생님의 수학강의는 좀 아니었나 싶습니다.

시간도 부족한 상태에서 그래프 설명, 절대값 설명은.. 학원홍보. 강의홍보하는것 같아 좀 그렇더라고요. 나중에도 이런 시간이 있다면 짤막하게 하는게 오히려 좋을 듯 싶습니다.


3. 유럽쪽의 MBA에도 많은 정보를..
저는 개인적으로 인시아드하고 LBS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물론, MBA의 중심은 미국이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미국 비지니스 스쿨에 타켓을 맞추고 있어 정보 구성이 USA orinted되었겠지만 유럽쪽, 특히 LBS Insead쪽 정보도 같이 실어주셨으면 합니다.


4. 갈수록 힘들어지는구나..
어제 참석인원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MBA에 관심이 많고 점차 대표님의 말씀처럼 학력이 인플레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공학석사인데도 불구하고 이제 아주 평범한 학력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옛날 학부의 복수 전공처럼 석사도 복수 전공을 해야하는 시대인지..-_-;


어제 설명회 너무 잘들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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