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합격 감동 스토리: 백만불짜리 산삼드링크 보다 더 값진 드링크를 마시게 된 사연.
수억원 하는 백년묶은 산삼드링크보다 값진 드링크를 마시며….
봄이오는 소리가 만연한 오늘 오후, 점심식사를 마친후 사무실에 오니 뜻 밖의 손님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회사에서 컨설팅을 받고 있는 회원인 이상호군. (나이 약 30세정도, NYU 학부 졸업). 그리고 그가 “대표님, 제가 지금은 능력이 안되서 이정도로 감사의 마음을 표시 할 께요. 이해해 주세요” “지금 제 합격 소식에 우리가족들이 난리가 났고, 집안 분위기가 새롭게 태어 나고 있어요” 하며, 내민 것은 B카스 드링크 한 박스.
사연인 즉, 지난 겨울, 갑자기 어느 상기된 표정의 젊은이가 우리 회사로 찾아왔고, 예약만 해냐 만나주는 나를 만나겠다고 떄를 썼다. 얼핏보기에 철없어 보이지만, 순박한 경상도 사투리의 Sports Marketing일은 한다는 그가 말한 스토리는, 좀 뜻 밖이었다. “저희 집안이 요즘 좀 어렵습니다. 아버님 사업이 제가 NYU재학시절에는 잘나갔는데, 요즘은 몹시 힘들어요. 고민끝에 제가 하고 있는 Sports 분야의 일을 접고 Top School에서 MBA를 한 후, 연봉많이 받는 Investment Banker가 되어 우리집안을 다시 세우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아버지는 반대하시는데 어머니가 아버지를 설득해서 빛을 내서라도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꼭 도와주시고 합격 시켜 주세요” 이런 이상호군의 이야기를 들으면 놀라기도 했지만, 난감하기도 했다.
그후 수개월이 지나고 그는 자기가 가고 싶어하는 최고의 경영대학원에 All Admissions을 받았다. 그리고 오늘 나를 방문하여, B카스 한박스를 내밀며, 이렇게 말했다. “반대하시던 아버님이 합격 소식에 눈시울을 적시시더라구요. 그동안 아버님 사업 부진으로 침울했던 우리 가족들이, 이제 저한테 희망을 걸면서 난리나 났었고, 집안분위기가 회복되었어요. 늙으신 할머니도 손자 잘 되었다고 천정까지 띄시더라구요. 정말 고맙습니다.”
난 상호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좋아하실 것 같은 그의 부모님과 형제, 그리고 할머니 생각을 하며 내가 눈시울을 붉혔다. 그리고 그보다 내가 더 기뻤다. “대표님을 평생 은인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주 찾아올께요.’ 그가 이렇게 말할때, 나는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사람은 사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때, 가장 행복하다는 그 누군가의 이야기가 갑자기 떠오르기도 했고, 이렇게 착하고 미래를 위해 도약하는 젊은이들을 돕는게 너무 보람이 있었다.
그리고 이상호군이 가져온 B카스를 마시면서, 이렇게 스스로 되새겼다. “수억원짜리 백년묶은 산삼 드링크 보다 훨신 맛있고 효과가 크겠군”
"이상호군을 평생 여러모로 내가 잘 보살펴 줘야지"
오늘은 정말 뜻 있고 보람있는 날이고 내 인생 최고의 행복한 날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