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튼 MBA 합격을 위한 그룹토론 인터뷰 비중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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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튼 MBA 합격을 위한 그룹토론 인터뷰 비중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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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와튼 및 탑스쿨 MBA에서의 인터뷰 점수 비중은?


제목: 와튼 및 탑 스쿨 MBA에서의 인터뷰 점수 비중은?

한국 MBA 시장에서 최대 화두이자 큰 이벤트 중 하나는 매년 이뤄지는 와튼 1, 2 라운드 인터뷰 초청과 이에 대한 합격 여부다.

올해는 특히 와튼 인터뷰가 처음으로 GROUP Discussion(집단토론) 방식으로 정해진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고 Adcom 1:1로 마무리 인터뷰를 했다.

그런데 여기서 여러분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는 현상이 일어났다. 그게 무얼까?

와튼 1라운드에서 우리나라에서는 그룹 당 6명씩 3개조가 인터뷰를 치렀는데 총 18명 중 4명이 순수 한국인이고 전부 여자였다는 사실이다. SPG MBA 컨설팅은 국내 MBA 컨설팅 기관 중 유일하게 합격자를 배출했다. 그래서 상세하게 그룹 인터뷰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1라운드에 SPG MBA 컨설팅이 12명을 인터뷰 지도를 해준 덕분에 그룹 인터뷰 당시 어떤 지원자들이 문제가 있는지, 어떤 사람들이 잘 하는지도 어느 정도는 파악했다.

와튼 2라운드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처음에 6명씩 4개조, 나중에는 2개조로 총 36명이 국내에서 인터뷰를 봤고, 나머지 5-10명은 외국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45명 정도가 인터뷰를 본 셈이다. SPG MBA 컨설팅은 와튼 2라운드에서 에세이 컨설팅 고객 등을 포함, 30명 이상의 인터뷰 예정자들을 지도했다. 덕분에 그룹인터뷰를 상세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물론 이중 SPG MBA에 인터뷰만 컨설팅을 받은 사람들이 극소수였지만, 에세이부터 인터뷰까지 모든 과정을 컨설팅 받고 합격한 사람 수는 9명이었다. 이는 2라운드 최종 순수 합격자의 60~70%에 해당하는 수치로 SPG MBA 컨설팅이 와튼 및 미국 학교 Admission이 요구하는 방식에 맞춰 정확하고 원칙적인 컨설팅을 제공 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사실이다. 스펙을 보고 Borderline에 있는 지원자들을 개인 의사에 따라 회원으로 가입시켜 이런 실적을 냈다는 것은 놀라운 결과다.

하지만 여기서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SPG MBA 컨설팅이 우수한 실적을 낸 것도 낸 것이지만, 과연 인터뷰 비중이 전체 당락에 얼마나 반영되었냐는 것이다. 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지난 1996년 이래 MBA 컨설팅을 해온 SPG 경험 상, 와튼 인터뷰가 기존 에세이 및 스펙에 대한 점수가 부여되고, 이들 중 우수한 사람을 선발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은 맞지만, 인터뷰 비중에 결정적이지 않다고 판단하는 사례들이 많았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인터뷰를 잘 치르지 못한 지원자가 합격하는 경우를 상당히 봐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와튼이 그룹 토론으로 인터뷰방식을 바꾸고 새로운 approach를 한 만큼 인터뷰가 상당히 중요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예년보다 인터뷰를 받은 숫자가 현저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SPG MBA 컨설팅이 그룹 토론을 사전 지도 하면서 지원자들의 스펙, 인터뷰 능력 및 성향을 분석한 결과, 이번 와튼의 그룹 토론 비중이 매우 크다고 해도 25%는 넘지 않으며, 인터뷰 점수도 아주 못하지만 않는다면 marginal 하게 차이가 났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흔적이 많았다. 예를 들면 어떤 지원자는 인터뷰를 본 뒤 떨어졌다고 확신했음에도 결과적으로는 당당히 합격했다. 반면 인터뷰 뒤 합격을 장담하는 회원들도 많았지만 3~4명은 안타깝게 탈락했다.

그렇다면 와튼의 집단 인터뷰가 중요하지 않은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marginal하게 점수 차이가 나지만, 만일 A를 받은 사람이 있는데 본인은 D를 받았다면 점수 차는 벌어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무엇을 잘해야 MBA 합격으로 완벽하게 이끌 수 있을까? 지난 20년 가까이 MBA 컨설팅을 하면서 수많이 지원자들을 배출한 SPG 입장에서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다.

우선 에세이를 매우 잘 써야 하며, 이력서와 온라인 원서를 잘 작업해 adcom에서 평가하는 항목에 높은 점수를 얻어야 한다. 비록 인터뷰까지 가더라고 여기서 좋은 점수를 획득하지 못하면 인터뷰 점수를 높게 받더라도 경쟁자들과 Marginal한 차이밖에 만들지 못해 결국 합격 메시지를 받지 못한다.

그리고 에세이나 이력서, 온라인 원서, 추천서 작업, 인터뷰 등의 준비는 미국식이나 유럽식, 또는 학교가 원하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 SPG MBA 컨설팅이 그 동안의 시장 실정을 지켜본 결과, 에세이를 지도하는 사람 중 경험이 많이 없거나 지원자의 창의적인 생각이나 서구식 생각을 단절한 채 독단적으로 스펙으로만 합격시키려는 경우가 왕왕 있다. 수십 명의 고객들의 영문을 다 자기의 영문으로 대필 비슷하게 해주는 컨설턴트도 있다. 과연 미국이나 유럽 학교의 adcom이 그렇게 바보일까?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창의적이고 서구적인 콘셉트의 에세이와 서류를 만들고, 효과적인 인터뷰를 함으로써 최고의 성적을 올려 원하는 학교에 꼭 합격 하기를 SPG MBA 컨설팅은 바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MBA 합격은 에세이, 이력서, 추천서, 원서, 인터뷰의 총체적인 조화를 통해 창출되는 종합예술일 것이다. 이 중 한가지만 잘하면 된다던 지, 부적절한 방법으로 한 명의 컨설턴트가 수십 명의 지원자를 지도 한다면, 올해 결과가 말해주듯 여러분의 미래는 불투명해진다. MBA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현명해야 한다. 그리고 마치 종교집단이나 점쟁이 같은 말을 하며 자기한테 코칭을 받으면 무조건 합격할 것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경계해 주길 바란다. 



이 글을 읽으시고 궁금중이 있으시면,

spgmba@gmail.com 이나 02-548-0074SPG MBA Information Desk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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