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MBA/MS/PHD 준비생들이 묻곤 합니다. GMAT가 중요한가 아니면 TOEFL이 중요한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최근 MS/PHD는 토플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minimum requirement만 넘으면 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물론 박사과정지원자는 teaching등 강의능력을 보기 위해 인터뷰를 따로 시행을 하기도 합니다. 이와 반면 MBA는 GMAT도 중요하지만 TOEFL 에 대한 중요도도 매우 높습니다. 그것은 historical한 배경이 있습니다. 지난 수십년간 많은 Native Speaker MBA재학생들이 동양학생들, 특히 한국이나 일본 학생들의 영어능력에 대한 불평이 있어왔던게 사실입니다. 즉, 수업시간이나 그룹스타디를 할 때,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 때문에 비싼 등록금을 내고 왔는데 피해를 본다고 complain을 한 사람들이 있어 왔기 때문입니다. 물론 많은 경우, international diversity라던지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이 모여야 학습에 synergy가 난다는 의견을 주어 그런 불평을 무마해 왔긴합니다만, 최근들어 미국학교에서는 토플성적이나 MBA Admission Interview에 상당한 비중을 두는 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GMAT으로 Intellectual Capability를 증빙하고 나면, MBA공부처럼 advanced 공부를 하기 위한 언어적 자질을 묻는 TOEFL이 매우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실제로 최근 많은 탑스쿨 합격자들이 GMAT 도 GMAT이지만, TOEFL성적이 따라주지 않아서 막판까지 고생을 하는 경우를 매우 많이 보아왔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토플을 미리미리 하셔서 (특히 시간이 좀 소요되는 Speaking 이나 listening) 원하시는 학교에 적기에(직장 사직시점 및 커리어 progress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입학하시는데 차질이 안 생기도록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를 상담을 원하시는 카카오톡 spgmba007 이나 010 3490 2601로 연락 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