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대학생들과 사회초년생들이 저에게 질문을 하곤 합니다. 향후 MBA를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해서, 어떤 industry의 어떤 직장에 취업을 해야 하는 가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결론적으로 MBA를 가기에 가장 좋은 직장은, global 대기업이나 컨설팅, IB등 잘 알려진 기업입니다. 외국회사이던 국내 회사이던 global 인지도가 높은 회사에 입사하는 것이 경력상 MBA를 가는데도 그리고 MBA후에 경력을 이어 가는데도 더 유리 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그런 회사에 취업 할 수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따라서 그런 경우, Industry에서 고를 때, 좀 특이한 업종이나 IT나 금융등처럼 지원자들의 스펙이 좋아서 경쟁이 심한 업종 보다는 service industry처럼 MBA지원자가 별로 없고 경쟁이 치열하지 않는 업종이 유리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정부산하기관이나 공영기업등도 괜찮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 정부에서 장학금으로 보내주는 지원자들이나 스폰서쉽들과 경쟁을 하여야 하는데, 이분들의 스펙이 만만치 않습니다. 즉 자기 보스들과 경쟁을 해야 하는 것인데, 일부 특수 공공기관을 제외하고는 입사 3-5년차가 10년정도의 스폰서쉽을 받는 사람들과 경쟁하기란 만만치가 않지요.

최근에는 스타트압이나 family business, 개인사업등을 하는 경우도 지원자가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런 경우, 본인이 하는 일의 독창성, uniqueness나 사회기여도등을 얼마나 잘 부각 시키는가가 관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기업보다는 외국계기업이 유리한게 사실 입니다만, 외국계기업이 여의치 않을 경우,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한국 대기업을 선택하시는 것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혹시 대학생이거나 사회초년생으로 향후 직장 선택에 고민이 있는 분들은 카톡 아이디 spgmba007로 연락주시면 일대일 상담을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