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 Admission 정리 및 매우 특별한 징후에 대한 전문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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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 Admission 정리 및 매우 특별한 징후에 대한 전문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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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미국 MBA 결과가 최종적으로 나온 6월 말 이후, 시중에서 지원자들과 사람들이 생각 하는 것 보다 매우 다른 특별한 징후가 포착 되었다.

 

  1. 당초 나와 전문가들이 예측 했던 것 보다, 한국지원자들에 대한 Admission이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Harvard Business School 같은 경우는, 역대 어떤 해와 비교해 보더라도 결코 뒤지지 않는 Admission 숫자였다 무려 15 (영주권, 시민권자 포함)에 가까운 한국인 지원자가 합격을 한 것이다. 이런 숫자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후, 한국인에 대한 불이익이 많은 것이라는 우려를 뒤집은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 수 없다.

  2. 그렇다면 다른 학교들은 어땠을까?

    Stanford 3명 수준, Wharton 18, Kellogg 12, MIT 6, Chicago 9, Columbia 17, Tuck 3, Michigan 9, Duke 18, Berkeley Haas 6명 등으로 작년과 과거에 비해 결코 숫자가 줄어들었다고 말하기 힘들다. 물론 5년전 중국과 일본 지원자들이 적었을시기와는 다소 줄었지만, 이정도 숫자라면 한국인 TO에 있어 우리가 결코 섭섭하다고 볼 수가 업없으며, 어떤 면에서는 한국인 지원자가 줄어든 것에 비해 상당히 Admission을 많이 줬다고 볼 수도 있다.

     

  3. 그리고 가장 특별한 사항이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소수자, 이민자, 아시아계에 대한 불이익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서 장학금 (Scholarship: Merit or need-based)가 줄어들었지 않았을까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올해 결과는 절대 그렇지 않았다. 예를 들어 SPG 회원들 중에 Columbia 에서 전액장학금에 가까운 100,000불 수준을 받은 사람, NYU에서 Tuition 전액장학금, 그리고 Harvard 에서 need base지만 거의 5-10만불에 가까운 엄청난 장학금과 혜택을 누린 사람들이 속출했다. Harvard Law School JD를 가는 한국학생도 마찬가지였다.

  4. 한국인 TO를 약간 줄이는 대신, 장학금이나 기타혜택에서는 더 큰 수혜를 입게 된 한국인 지원자들이 올해 MBA 및 미국 대학원 입학의 특징이었다. 물론 학부도 예외는 아니었지만. 이건 한국지원자에게 아주 좋은 기회이며, 이런 기회를 잘 살려서 많은 혜택도 보고, 졸업 후, 한국인 MBA 졸업자끼리 적은 경쟁을 거쳐 좋은 회사에 취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 한다.

  5. 그리고 GMAT 과 더불어 GRE로 응시한 지원자들의 Admission이 무난히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결코 불이익은 없었다. 그리고 토플에 대한 중요도가 과거 보다 더 높아졌다는 것도 미국학교들이 취한 action 중하나이다.

  6. SPG의 대표로서 그리고 해외 Advanced 학위과정 대한민국의 최고 전문가중 한사람으로서 저는 한국지원자들에게 과감히 말하고 싶다. “지금이 기회라고. 기회는 누구에게나 오지만 그것을 제대로 인식하고 활용하는 사람은 적다.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이 적은 것이다. 여러분에게 지금 최고의 기회가 다가올 수도 있다. 4차 디지털 혁명시대에 주인공이 여러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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